인스탁스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다양한 관련 소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마스킹테이프와 샤벳펜으로 꾸미기도 하고 노트보드 액자를 사서 꾸미기도 하잖아요? 저도 지난번에 헬로그래피를 다녀와서 샌드위치액자를 구입해와 사진을 보관중인데... 얼마전에 발견한 인스탁스 키티 홀더! 흔히들 알고 있는 레고로 만드는 인스탁스 전용 액자입니다. 완전 사랑스러운 분위기에 반했던 액자만들기 저도 드디어 만들어봤답니다. ^0^







짜잔, 이게 바로 인스탁스 홀더입니다. 키티가 인스탁스 카메라 들고 있는 깨알같은 모습. 후지필름 쇼핑몰에서 8900원에 구입이 가능하고, 가격비교를 통해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인스탁스 필름을 구입하면 키티홀더를 주기도해요!


 http://shop.fujifilm.co.kr/shopping/pro_detail.asp?Cate1=129&Cate2=154&Cate3=&Ody=2&Lc=1&Dt=&idx=800&page=1






우선 개봉. 조립설명서와 봉지 2개가 들어있군요. 우선 조립설명서를 펼치고 봉지 두개를 뜯어서 준비를 합니다.






인스탁스 키티홀더 조립 과정




1번 - 큰 기본 판대기와 3칸짜리 작은 조각을 준비합니다. 





2번 - 1번에서 준비한 판위에 분홍판을 4개짜리 조각으로 연결하고 끝에 1칸짜리 흰색 조각을 붙입니다.






3번 - 2번에서 완성된 조각에서 분홍색 판을 찾아서 위에 조립해줍니다.

4번 -  옆에 울타리로 사용할 핫핑크 조각과 흰 기둥을 조립해줍니다. 집짓는 느낌이 듭니다. ㅋㅋㅋ


전 초등학생때 까지 계속 레고를 가지고 조립했던 기억이 있어서 간만에 조립하는 기분이 재미있더라구요. 여수엑스포 덴마크 국제관에서도 레고를 활용해 바다에 대한 이야기를 표현한게 재미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레고의 본사가 덴마크게 있다고해요. 여수엑스포 한정판으로 아시아 최초의 건축물 레고인 숭례문 만들기가 출시되었습니다. 인스탁스 액자를 만들기 위해 만들고 있으니 어릴적 가지고 놀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인스탁스 키티홀더는 옥스포드사 제품입니다.^^)







5번- 프레임을 넣는 작업입니다. 여기서 실수. 뒤에 꼽는게 아니라 분홍색 판위에 올리는 거였어요 ^^: 나중에 알고 살짝 옮기기.






6번 - 이어지는 실수 인증. 양옆에 기둥을 세워줍니다.

7번 - 기둥위에 4가지 조각을 이용해 합체를 해줍니다. 설명서에 친절하게 씌여있어서 정말 어렵지 않아요.

        사용연령이 6세이상부터니...^^








8번 - 앞에 기둥을 세워줍니다.

9번 - 여기서 발견한 실수. 프레임을 분홍위에 올린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앞으로 옮겨주고 기둥을 흰판대기로 맞춰서 조립합니다.






10번 - 이제 지붕에 올릴 장식을 만듭니다.





11번 - 역시 장식 위에 올린 창문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조립하면 짜자잔 ~ 완성 +ㅅ+v






인스탁스 키티홀더 완성입니다. 이제 지난 여름휴가때 찍었던 사진을 넣어줍니다. 샌드위치액자보다 입체감이 있어서 그런지 눈길이 더 많이 가더라구요. 키티 팔을 올려서 포즈도 잡아주고, 다리를 하나 올리기도 하고. ^^







키티홀더 뿐아니라 블록액자도 있더라구요.

나중에 오른쪽처럼 책상을 꾸며놓으면 예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참에 키티홀더로 책상위를 꾸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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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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