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1일부터 열릴 춘천국제연극제

Chuncheon International Theatre Festival (CITF)






[]
2010년 모스크바 페스티발 최우수작품상 수상
극단 댄스씨어터 / 8세 이상 관람가/ 60분/ 작가_김남진, 연출_김남진




연출의도 및 공연소개

변화되어야 할 것은 많은데, 변화되지 않는 현실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가? 형<Brother>는 장애 동생을 두고 있는 한 청년의 이야기를 통해 장애우 가족의 사아픔, 고통, 사랑에 대해  표현한다. 이에 안무가는 보다 한국적 감성과 음악적 색채를 더해 국내 관객뿐 아니라 해외 관객들 까지 겨냥하여 그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고자 한다.



 
시놉시스

내가 사랑하는 단 하나뿐인 동생 성국이는 장애인이다. 어려서부터 같이 뒹굴고 장난치며 커온 우리는 서로에게 가장 절친한 친구이자 형제이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나는 그가 내 동생이란 사실이 창피하기 시작했다. 성국이를 볼 때마다 나는 알 수없는 분노를 느꼈고 이런 내 자신에 대한 실망과 동생에 대한 미안함은 곧 그를 구박하고 구타하는 행동으로 표출되곤 했다.



 



 

 

연극의 시작은 어려서부터 같이 뒹굴고 장난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연기를 펼치는 두 분의 호흡이 참 인상깊었어요.

 


 

 

 

실제 장애를 가지고 계시지만 멋진 연기를 선보이셨습니다.

함께 극을 보던 보헤미안기자단이 감동을 받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엉엉

 

 

 

제일 인상깊었던건 극의 옆에서 직접 소리를 내어 배경음악을 만들어 내시던 분이셨습니다. 소리로 한국적 감성을 잘 살려내신것 같아요. 가야금 소리와 함께 두 배우의 무대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silverly

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