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중 새롭게 알게된 보물같은 명소, 각종 길, 길, 길로 한국의 걸어서 구경할 많은 길들이 생겼습니다. 그중에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은 그 이름에 걸맞는 멋진 모습을 갖춘것 같습니다. 한국지리 수업시간에 열심히 배웠던 주상절리를 제주도가 아닌, 경주에서 만날 수 있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주상절리는?

단면의 형태가 육각형 내지 삼각형으로 긴 기둥 모양을 이루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제주도 해안에는 기둥 모양의 주상절리가 절벽을 이뤄서 쉽게 만날 수 있는데요. 경주의 주상절리도 용암이 해수와 만나서 생긴것으로 희귀하게도 세로로 서있는 모양이 아닌 누워있거나 부채꼴모양이거나... 세계에서도 볼 수 없는 진귀한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경주 양남 하서항에서 시작해서 읍천항까지 이어지는 1.7km 트레킹 코스에서 만나는 주상절리는 하나 하나 놓칠 수 없을 정도로 멋진 자연경관을 보여줍니다. 제가 찾았던 11월 2일에도 파도가 꽤 높게 치고 있어서 주상절리에 거품이 많은데... 날 맑은 날에는 바닷속이 다 비춰질 정도로 맑은 바다 위에 놓여진 주상절리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가을 갈대와 함께 동해의 모습은 정말 멋진 여행지입니다.






모델 :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 지은지, 김한빈님




이런 곳에서 인스탁스 기념사진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특히, 주상절리를 배경으로 맑은 하늘과 함께 찍어야 제맛이죵!







이곳이 원래 군부대가 있었던 지역이라 이렇게 곳곳에 경비초소가 남아있습니다.

민간인들의 접근이 어려웠기때문에 맑고 고운 해안을 유지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파도소리길 트래킹 구간에는 몽돌길, 야생화길, 등대길과 같은 테마를 가지고 주변시설을 갖추어 놓기도 하였고 2016년까지 해양복합시설을 설치한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구요.




모델 :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 안영모님



이렇게 재미있는 모습을 연출하여 찍을때도 인스탁스랑 함께! ^0^









Tip!


촬영 장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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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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