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은 '좀비'라는 소재를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네요.
유승호보다도 훈훈하게 컸다는 니콜라스홀트 주연의 영화 <웜바디스>
영드 스킨스 시즌1,2에서 봤던 니콜라스 홀트와 별반 다른느낌이 없는데,
사람들은 이제서야 본 듯 잘컸다고 이야길 하더라구요.
세상에 이런 좀비가 어디있어!
좀비라면 죽은 사람, 즉 시체라는 소리인데...
덜렁 덜렁 걸어다니는 것 빼고는 사람들과 별반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근데 왜 이사람들이 좀비가 되었는지에 대한 이유하나없이 공항에서 좀비들이 득실대는 모습만 보여주다가
짜잔, 살아남은 소수의 인간들이
좀비가 되지 않는 백신을 찾아 떠납니다.
그런데 왠걸, 여주인공 좀비의 습격을 받습니다.
그러다 좀비 R을 만나는 여주인공. 좀비들은 먹이를 찾아온거였는데, 먹이를 보고 두근두근 심장이 떨리는 R!
먹이를 보고 눈을 떼지 못함 ㅋㅋ
이 장면이 예고편을 통해 많이 알려진 "오버하지마"
좀비와 인간의 쿵짝 쿵짝 사랑은 싹트고~
이 스틸컷에서는 완전 사람이구만...
결론은 영화를 직접 보시길!
아.. 좀비도 사랑을 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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