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개봉했던 [레드] 에 이어 [레드2]가 돌아왔다.
전편을 보지 못해서 어떤 영화인지 감이 잘 오지 않았다.
브루스 윌리스와 코미디, 범죄 장르는 뭔가 예상되는 내용이기에 영화관에 가서 볼까 말까 고민했지만,
이병헌이 나오기때문에 보러가자 싶었다.ㅋㅋ
역시 배우 중심의 한국 영화 포스터
실제 미국 [레드2] 포스터와 우리나라 [레드 : 더레전드] 포스터의 구성은 다르다.
우리나라 배우 이병헌을 좀 더 앞에 세워 두워야한다. :D
그를 보러 가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테니까...
CIA요원 ‘R.E.D'는 뿔뿔이 흩어져있다가, 10년만에 '밤그림자'를 찾기위해 뭉친다.
뭔가 전편에서 썸이 있었나 본데? 프랭크와 카자.
보기만 해도 유쾌한 마빈 (존 말코비치)
영화 스틸샷보다는 이병헌과 찍은 사진이 더 많이 돌아다니니까 이것으로 대체함.
한국 정보원 한조배 역을 맡은 이병헌.
욕도 찰지게 하시고, 비행기 집착남...ㅋㅋㅋ
그리고 ,,,!!
이 할배 어디서 많이 봤다 싶었더니 [양들의 침묵] 한니발!! 안소니 홉킨스였다...!!
진작 알아봤으면, 이 할아버지가 그냥 정신병자가 아니였음을 눈치 챘을텐데 너무 순진하게 영화에 몰입했다.
이병헌의 실제 사진인가 보다.
영화 엔딩크레딧에 이병헌 아버님 이름도 등장하심.
영화를 보고 나오면 빅토리아의 매력에 흠뻑 빠짐....
생각보다 재미있게 봤다ㅋㅋㅋ 키득키득-
미국에서 영국, 러시아를 오고가는 역시 헐리웃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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