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꼬창 화이트샌드비치(Whitesand beach)엔 그렇게 나무에 주렁주렁 그네들이 달려있다더니 진짜였다. 우리나라에서 해변에 있는 나무 하면 소나무들만 떠오르곤 하는데, 꼬창의 바닷가엔 튼튼해 보이는 나무들이 뿌리를 모래안에 넣은채 자라는 모습이 제법 신기했다. 





아무래도 우기와 비수기의 영향은 황량한 해변을 남겼으니...

여기는 북쪽 화이트샌드비치의 끝부분인 알리나 리조트 앞 해변에서 바라본 풍경.






리조트에서 빌리는 선베드.





해변가를 걷다보면 하천에서 나오는 물과 이어지는 곳이 있는데, 여기게 쪼그만 물고기들이 지나다니고. 하천에서 나온 물이 엄청 차갑다. 발담그고 지나가야하는데 지날때마다 잽싸게 지나가고, 가끔은 멀찍이 달려서 점프해서 지나가기도 했다.






공룡들을 자뜩 풀어놓고 놀던 현지 꼬맹이





해변가에 놓여있던 새를 옮기던 분. 아마도 판매하는 새였던것 같다.






그래... 이 빨간 깃발이 꽂혀있으면 수영금지라던데. 그래도 수영하는 사람이 있더라.





화이트샌드비치에 밤이오면 해변가 식당가는 화려한 조명으로 빛을 낸다.









제일 분위기있던 그네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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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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