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나스파(Lavana spa) 모닝프로모션 예약
태국 방콕여행 3달이나 남았는데, 벌써 마사지샵 예약을 넣었다. 인기있다는 라바나스파의 주말이라서 혹시나해서 미리미리 준비하자는 차원에서 예약문의 메일을 살포시 일찍 넣었다. 미리해두어서 나쁠건 없지않은가. 어차피 비행스케쥴은 정해져있는것을... 라바나스파는 BTS 아속역 근처 수쿰윗 소이 12번 골목안으로 들어가면 있는데, 그 앞에 수쿰윗 플라자라고 한인상가 있어서 한국인들이 엄청 많다. 곳곳에서 한국어를 발견할 수 있고, 한국어로 이야기를하는 한국인들이 정말 많은 곳. 도이창커피 카페에 가려고 찾아갔다가 그 앞에있는 라바나스파에 사람들이 북적이는걸 보고, 언젠가 한번 가봐야지싶었다.
예약하기로 한날이 토요일이라서 부랴부랴 일찌감치 예약 메일 전송~ 슝~
라바나스파 http://www.lavanabangkok.com/
예약메일 lavana.bangkok@gmail.com
라바나스파는 모닝프로모션으로 9시부터 13시까지 오일마사지 1시간을 받으면 페이셜 트리트먼트 또는 바디스크럽을 제공한다고 한다. 그리고 오전에 방문한 사람들은 조식(Breakfast)을 제공한다고 한다. 아무래도 마사지가 하루를 마무리하는 코스로 이용하다보니 오전에 찾는 사람들이 없어서 프로모션을 하는것 같은데, 오히려 이게 한국 블로거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어서 일찌감치 예약을 해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아빠랑 BD는 타이 마사지를 받으라고하고, 엄마랑 나는 오일마사지에 바디스크럽을 누리기로 했다.
여기에 밥도 주니 좋지뭐!
타이마사지 2시간 700바트 * 2 = 1400 / 아로마오일마사지 1시간 880바트 *2 = 1760
총 3160 THB (2014.04.28 기준 / 101436원)
전에 배낭여행중일때는 카오산로드 근처에있는 쌈센로드 소이6에 있는 두곳의 마사지샵에서 오일마사지를 받았는데, 그때는 1시간에 350바트, 엄청 저렴했다. 물론 샤워시설도 없고 그저 나는 마사지사에게 몸을 맡기는건데, 간지럼을 많이타서 엄청 발악을 하고 난리를 피웠었다. 이번엔 좀더 고급스러운 마사지샵인데 모닝프로모션을 잘 이용하면 그보다 더한 서비스를 누릴것 같은 기분이다. 이번에 다녀오고나서 냉정한 후기를 작성하겠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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