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모모다니에서 난바역 버스타고 가기


오사카에서 숙소를 모모다니역 근처로 잡았다면, 돌아가는 날 간사이패스나 지하철 패스권이 없어서 현금을 내야한다면? 바로 버스를 타고 난바역으로 가는것이 좋다. JR모모다니 -> 텐노지역에서 환승후 난바역으로 이동 360엔. 도보 15분 이동후 긴테츠나라 츠루하시역 -> 오사카난바역 210엔. 도보 15분 이동후 센니치마에 츠루하시역 -> 난바역 180엔. 전철을 이용해 가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커다란 캐리어를들고 전철역까지 이동하는게 쉽지않다. 





만약 모모다니 IM Guesthouse 에 숙소를 잡으신분이라면, 이것이 꿀팁이 되겠다. 숙소에서 3분 정도 걸어나와 길을 건너면 다음과 같은 버스정류장이 있다. 카츠야마키타이치초메(勝山北一丁目)여기서 오사카 73번 버스를 타면 난바역 앞까지 갈 수 있다. 편하게...!!


勝山北一丁目-> 73번 버스 (24분 소요) -> なんば -> 도보 4분 (요금 : 210엔)





구글맵 최단 경로이긴하지만, 

골목길이 헷갈리니까 츠루야 DVD 렌탈샵이 있는 큰 길로 나와서 걸어 나와 길을 건너면 버스정류장이있다. 






2014년 2월 기준 버스시간표인데, 보는것과 같이 주요 시간대를 제외하고는 하루 한시간에 2~3대밖에 안다니는 귀한 버스되시겠다. 만약 다음날 오전에 난바역에 가야한다면, 전날밤 미리 버스정류장에서 시간표를 확인하는것이 좋다. 아니면 구글맵을 확인해서 시간대를 확인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버스가 예정시간보다 살짝 일찍 도착할 수 있으니 미리 도착해있으면 좋다.





버스정류장에서 바라본 반대편 풍경





이날 일요일이라서 7시 53분에 있는 버스를 기다렸다. 2정거장 남았다는 표시에 불이 들어왔다.





소오름. 정확히 7시 53분 버스가 나타났다. 우리를 난바역앞까지 태워다줄 버스다.





편하게 난카이난바역앞까지 도착. 이제 여기서 전철타고 간사이공항으로 돌아가면 된다. 유후-

항상 오사카는 전철로 다녀서, 이번에 처음 버스를 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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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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