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까타 에스플라네이드 공항버스 타는 곳

Esplaned Bus Stand


꼴까타 서더스트리트 근처에서 공항가는 버스를 찾을때 가게되는 곳. 바로 에스플레네이드(Esplaned) 버스 스탠드다. 말이 버스스탠드지 그냥 길바닥에 버스가 서있는 다른 인도의 정류장과 달리 나름 버스들만 줄지어 서있는 곳이 있다. 꼴까타공항에서 VS1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도착하게 되는 곳이자 이곳에서 다시 꼴까타 공항으로 갈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오고갈 경우 이곳을 찾으면 된다.





꼴까타공항에서 VS1버스를 타고 내리면 바로 보이는 곳, 저렇게 화려한 건물이 보인다면 무사히 종점에 잘 내린것이다. 초우링기(CHOWRINGHEE)호텔 건물인데 화려하게 생긴 건물 뒷편으로 티푸술탄샤히모스크가 있다. 여길 정면으로 보고, 오른쪽으로 가면 에스플래네이드역 지하철역이 보인다. 이제 그 방향으로 10분정도 걸어가면 여행자거리 서더스트리트로 갈 수 있다.






공항버스에서 내려서 횡단보도를 2번 건너서 서더스트리트로 갈때 보이는 풍경이다. 도착하자마자 무단횡단 시도.

꼭 현지인들이 이동하는 타이밍에 같이 갈 것을 권유한다. 쌩쌩달리는 무법자의 꼴까타 차들은 절대 우리의 사정을 봐주지 않는다. 엄연히 횡단보도의 신호가 있는데도 차들은 먼저 앞머리를 들이댄다.






이것이 공항버스 VS1이다. 주황색도 있고 연두색 버스도 있으니 버스 색깔로 구분하지 말고, 버스 앞에 쓰여진 전광판에 문구를 잘 확인하고 탑승해야한다. 나중에 도움이 될까해서 이곳에 지나가는 김에 공항버스가 실제로 존재하는지 확인할겸 와봤다. 공항버스 간격을 잘 모르겠는데, 오후 7시쯤 왔을때도 운행을 하고 있었다.


문제는 이곳 공터에 도착했는데 택시 삐끼들이 들러붙어서 "공항버스 마지막차가 갔어. 택시타고 가야해~"라고 할 수 있다. 그럴경우 주변에 공항에 갈 것처럼 짐을 많이 들고 있는 현지인에게 "공항에 가요? 다음 버스가 오나요?" 라고 물어보기를 권장한다. 오후 7시쯤 꼴까타공항에 간다는 여행객이 있어서 같이 왔는데, 버스가 세워진게 없어서 두리번거리니 바로 삐끼가 다가와서 택시를 타라했다. 그러더니 짐가방을 들고있던 현지인이 "곧있으면 버스오니까 기다려요."라고 친절하게 도와주셨다.


공항버스 요금은 40루피. 간혹 50루피 받는 경우도 있다. (2014.11월 기준)


반대로 꼴까타공항에서 서더스트리트로 올 경우의 길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






공항버스를 타는 공터는 초입에 있고, 만약 꼴까타 북부쪽에 깔리사원을 가고자하는 경우에도 에스플레네이드 정류장에서 타면 된다. 공항버스타던 공터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계속 줄줄이 버스들이 세워져있는데... 여기서 어떤 버스가 깔리사원까지 가는지 모르니까 차장아저씨들이 눈에보이면 계속 물어보면 된다.






깔리사원간다하니까 43번 버스타면 된다고해서 탔더니 그 근처까지만 가고, 깔리사원엔 가지 않았다. 구글맵에서는 34번 버스가 깔리사원까지 가는 것으로 되어있으니 만약 깔리사원 가고자한다면 34번 버스를 찾아서 가는지 물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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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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