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셜포비아 : Socialphobia (2014)

[소셜포비아] 현실적인 SNS의 세태를 그려내서, 영화보다 현실에 있을법한 이야기를 보는 느낌이었다. 

SNS와 개인방송, 그리고 마녀사냥. 인터넷세상의 익명성을 통해 발생하는 사회적 병폐들을 보여준다. 나도 SNS중에 하나인 블로그를 쓰고 있지만 2009년에 시작한 페이스북, 트위터를 2년전부터 그만두고나서 인스타그램을 사용했다가 이마저도 한국인 사용자가 몰리면서 그만뒀다. 역시나 뱃사공이 많으면 배는 산으로 간다.

자극적인 콘텐츠를 다루는 개인방송과 현피. 

* [현피] 현실 + PK(Player Kill) :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현실)에서 직접 싸우는 것

변요한으로 시작해 영화를 보고, 영화 끝에 남는건 BJ양게. 배우 류준열.

[M+라이징 피플] 류준열 “보기와 달리, 마음 따뜻하고 감성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