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여행 / 바라나시여행

가트에서 만나는 그림


오전에 가트를 따라 둘러보고나서, 오후에 판디가트에서 H양과 만나기로해서 다시 돌아왔다. 




2014년 12월 27일 15시 59분


오전내내 가네쉬신의 그림을 그리던 아저씨. 어느새 완성단계에 접어들었다. 






가트를 따라가며 만나는 그림. 힌두교의 신들의 그림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그렸던 성모마이라 그림도 남아있다.





다시 돌아온 판디가트. 확실히 색이 눈에 띄어서 그런지 찾아오기가 편하다.





어끄제 일몰보트를 함게 탔었던 여행객분이 가트에 앉아있어서 만나게 되었다. 가트에서 헤나를 그려주는 아이들이 "오빠~ 헤나하실래요?"하면서 영업중이었다. 가트에 머물면서 헤나를 그려주는 아이들을 만난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열심히 붙잡고 설득을 하는데, 이미 그의 손에는 헤나가 그려져있었다.






여자친구의 이름을 새겼다는 손. 어제 아이들이 그려줬다고 한다. 그러고보니 나는 인도여행중에 헤나 한번 못해봤네... 헤나는 손이 예쁜 사람들이 잘 어울리는것 같아서 나는 쉽사리 도전할 수 없었던 영역이었다. 다음에 인도에 가게되면 헤나도 그리고, 사리도 입어보고, 빈디도 찍어볼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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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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