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마닐라] EAT★ StarBucks Eastwood_Green tea frappuccino Grande





필리핀에서 스타벅스만 갔다온 느낌이다?
지난번에 Mall Of Asia에서 당첨된 고객만족도 평가후에 영수증을 보여주면 내가 원하는 Tall 사이즈 음료를 준대서 내밀었더니 그린트프라프치노로 똑같이 달라고 했다. (자바칩 추가는 안해주더라.) 그리고 가만히 있으니까 사이즈업이 되는데 추가비용내고 할꺼냐는거다. 으잉? 그럼 그란데로 올려달라고 해놓고 후회했다. 자바칩추가하고 벤티사이즈로 추가해서 더 맛나게 먹을껄 말이다. 역시 영어로 물어보면 생각을 두번 더 해야 할정도로 사고회전이 느려진다.





Y양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나도 밤에 커피마셔도 잠을 잘 잘수있으면 좋겠다.




여기 점원들을 생기발랄하게 손님들을 맞이해서 좋았다.





매장안에 있는 스타벅스 필리핀 마닐라 머그잔들.





마닐라 텀블러. 마닐라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능.





Y양이 텀블러를 구입했는데, 아까 커피주문할때 말했던 이름을 기억하더라는.





초코케이크 한조각이 105페소다. 먹고싶긔.






스타벅스 한켠에 놓여있던 커피찌꺼기를 가져왔다. 한국에서도 커피찌꺼기를 가져다가 말려서 옷장안이나 신발장에 넣어서 방향제 역할로 쓰곤 하는데, 여긴 정말 포장도 깔끔하게 잘 해놓았다. 숙소 방안에 넣어둬야지. 숙소에 와서 뜯어보았는디 커피찌꺼기가 아주 새까만 색인거다. 원래 갈색빛이 좀 나는데 충격적인데?






Eastwood의 밤이당.





요새 돌체구스토 스타일이 인기인가보다. 커피빈에 왔더니 이런게 있다.





CBTL이라고 우리나라에도 이미 커피빈에서 판매하고 있는 캡슐커피머신이다. 내가 커피빈을 잘 안가서 몰랐는데 아주 보급이 활성화 되었나보다. 저 선물 박스 참 탐난다.






이뻐이뻐이뻐.





커피빈의 디저트류들도 땡긴다잉.






이스트우드의 밤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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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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