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06

여수엑스포의 한국관.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한국관 ㅋㅋㅋㅋ

여수엑스포가 세계박람회인데 외국인은 국제관에서 본 사람들 빼고는 열댓명밖에 보지 못했다는 슬픈 사실이...


한국관은 한국인의 바다정신과 해양역량을 주제로 한국인의 바다정신과 해양한국의 미래비전을 담았다. 해양한국의 특징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글로벌리더로서의 한국을 이야기하는 관이라던데 이곳은 무엇이 있길래 인기가 많을 까?





줄서있는 사람들보도 깜짝 놀랐다. 정말 사람들이 많이 대기하고 있는 관이기도 하다. 아래 1층에 줄서있다가 한정된 인원이 2층으로 올라가서 2층 앞에서 대기하게 된다. 1층에 있다가 2층으로 올라가면 바닷바람이 불어서 시원한데, 사람들이 진작에 올라가게 하지 않고 아래서 기다리게 하냐고 불만의 이야기를 말한다. 쨌든 기다림속에 입장~





첫 장소는 3면 디오라마 전시관. 도우미 언니 머리위에 얹어진 그게 참 인상깊었다. 한국관을 표현한 느낌이 제대로다.

입장하면 내려져있던 장막이 올라가고 무대가 등장한다. 스토리를 가진 영상이 나오는데 갑자기 배우가 등장하기도 한다. 뿅~!





파도가 치는 영상에 처...ㄹ....썩 처...ㄹ....썩  표현한게 재미있다.






강강술래 언니들 등장해서 앞에 앉은 관객들과 2바퀴 정도 돈다. 아저씨들도 나가고 싶어하셨는데 , 2관으로 이동하래 ㅋㅋㅋ








2관 이동 ^0^






2관은 돔영상관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큰 돔스크린이라고 한다. 바다속을 유영하는 기분과 하늘 위를 비행하는 느낌을 준다. 이 돔영상관은 제대로 누워서 관람하길 바란다. 일부러 출구쪽에 앉았는데 하늘 위를 바라보며 펼쳐지는 스크린 영상이 참 멋졌다.






우물속에 내가 갇혀있는 느낌. 









이렇게 많은 분들이 대기중,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





블로그 이미지

silverly

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