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06

아... 여유로운 아침이라고 생각했는데 비가온다고 꼬맹이들이 아파트 복도에서 자전거타면서 소리질러서 심기불편해짐 으어어어.

밀리고 밀리다가 폐막식이있는데 12일 오늘, 여수엑스포 이야기의 종지부를 찍습니다.  +ㅅ+ ~


5시넘어서 찾아간 기업관... 음... 사람많고!! 기업관은 8시까지만 입장이 가능해서 삼성관을 보러 서둘러갔습니다. 우선 포스코관 패스.






롯데관도 보고싶지만.. 패스.






저긴 네이버 부스. 관람하면 부채준다고 했지만 패스.






GS칼텍스 부스 패스.






LG관도 우선 지나가고~






삼성관!!!

근데 줄이.... 왜이리 길어 -_ㅠ 땡볕에 서있을 용기가 나지않아서 패스.






여긴 삼성관이랑 붙어있어서 한건물 처럼 느껴지는 현대관.






SK관.





결국 가장 줄이 짧아보였던 LG관에 줄을 섰다. 그나마 물을 쏟아내는 외관덕에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30여분정도 기다린후에 입장한 LG관에서 처음맞이한건 미디어 샹들리에.











이 바글바글한 사람들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관으로 옮긴다.






입장하자마자 컴퓨터한대씩 잡으라는데... 이미 먼저온 사람들이 다 차지해서 ㅋㅋ





그냥 3D퍼포먼스 입장줄을 섰다.

 LG 관은 디스플레이위주로 전시를 해놓았네.






셀카찍어 각 대륙으로 전송하면 그 대륙부분에 사진이 뜨게되어있다. 다들 셀카찍기 +ㅅ+




LG관은 유일하게 옥상정원이 있는 곳으로 신항바다 모습을 볼 수있다.

오늘의 팝페스티벌에는 FT아일랜드와 제국의아이들, 타이거JK가 온다고 한다. 밤8시부터 공연시작인데 8시 50분부터 빅오쇼를 하므로... 빅오쇼를 보기로 선택했다. 








다들 지쳐서 앉아있음 ^^





엑스포 팝페스티벌이라고 매일밤 8시 시작한다.






농심에서 블랙신컵을 엑스포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여수엑스포 홍보대사인 아이유가 농심 블랙 신컵의 모델이기도 하니깐.






낮이낮이나~ 밤이밤이나~




그래서인지 여수박람회장 안에서 컵라면은 블랙신컵만 판다 -_ㅠ 강제 테이스팅.





비싼 도시락 구입. 도시락 메뉴가 다양하지 않아서 소불고기랑 떡갈비를 구입했는데 도시락2개랑 라면하나가 2만원이나온다 -_-에라이. 이게 바로 여수바가지구나. 저녁시간대라 한참을 기다려서 The Box란 곳에서 도시락을 구입했다.





요건 소불고기 메뉴. 김이랑 김치, 장아찌, 계란, 콩이 있다. 밥은 따로 줌.






요건 떡갈비. 떡발비 맛 없음 -_- 난 저 새우 두개로 만족한다. 소불고기보단 좀 비싸서 과일도 준다. 잔디공원에서 밥을 먹고 하늘데크위로 올라갔는데 사람들이 이미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있는데 뒷편에 낑겨서 깔려죽는줄 알았다. 사람들이 서로 오고가겠다고 욕하고 아래쪽에서 통제를 안해서 사람들은 계속 올라오고. 결국 지붕위로 기어 올라갔다. 아.. 진심 깔려죽는줄.


근데 이게 최악인게... 빅오쇼의 물이 다 튀김 ㅋㅋㅋ 와 바닷물테러쩔었다. 불꽃나올때는 뜨거움이 확~ 느껴지고. 홀로그램이 안보이는 위치여서 어중간하게 빅오쇼를 관람했던것도 최악이었다.






빅오쇼는... 이미 잘 찍어온 사람들이 많으므로 유투브영상으로 대체.





빅오쇼 관람끝나자마자 여수엑스포역으로 이동해 기차를 타려고 대기했다. 다음부턴 미리미리 KTX를 예매하는 센스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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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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