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에 대하여

올해 화이트데이라고 초콜릿빠인 나를 위해 지인들이 챙겨준 초콜릿. 

사탕은 싫어하니까 초콜릿으로 대체했다는건 정말 훌륭한 생각인것 같다. 이렇게 난 초콜릿을 좋아할 뿐이고...

White day : chocolate, チョコレート






주커하우스(zucker haus)라는 브랜드를 처음봤다.

수제초콜릿이라는데 초콜릿 가공품류 맛이나서 깜짝 놀랐다. 

백화점에서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에 등장한다는 초콜릿이라 한다. 이거 비싼거라고 하던데, 생각보다 맛없어서 놀랐다.






화이트데이 시즌이 되자마자 편의점이나 베이커리점에서 행사상품을 진열하기에 바쁜 모습을 봤는데, 확실히 매출에 영향을 주는 품목이긴 한가보다. 아무튼 뚜레쥬르 초콜릿은 가격보고 깜짝 놀랐는데 요새 수제초콜릿이 유행이긴 한가보다. 생초콜릿 맛에 익숙해져있어서 딱딱한 초콜릿 맛에 익숙하지 않았다. 모양처럼 맛도 묘하게 다른데... 수제라기보단 공장에서 나온듯한 기분이 드는 초콜릿이였다.



주신 분들에게 미안하게 이런 포스팅 쓰고 싶진 않았지만, 이건 상술이 분명하다싶은 호갱스런 가격이라 놀랐다. 마음만 전하셨어도 괜찮았을텐데, 받아와놓고도 미안해진다. 친구말대로 쇼콜라티에에게 강습받아서 만드는 초콜릿이 더 나은것 같기도하다. 뜬금없이 방산시장 구경다녀오고 그랬었는데, 생각나서 적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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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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