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 Suicide Squad (2016)]을 보았다. 4DX 3D로 보려고 벼르던 작품인데, 핵노잼이라는 후기가 많아서 접고 그냥 2D로 관람했다. DC 유니버스 (DC Universe)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 MCU)에 비해 수세에 몰리고 있는 듯 하다. 뭔가 캐릭터들은 정말 매력이 있는데, 영화속에서 잘 표현되지 않는 느낌? 이러다가 할리우드 배우들은 히어로 하나씨은 꽤 차고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 수어사이드 스쿼드 OST _ Skrillex & Rick Ross - Purple Lamborghini




영화를 보기전에 유일하게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대한 정보를 얻은 것이 있다면 할리퀸 역할에 마고로비가 연기를 한다는 것이고, 그리고 개봉 1주일전에 Skrillex & Rick Ross의 <Purple Lamborghini>를 듣게 된 것이다. 내가 최근에 좋아하는 EDM 장르에서 스크릴렉스(Skrillex)의 음악을 자주 듣게 되었는데, 이번 OST에서 선보인 퍼플 람보르기니~ 오~ 비트 엄청 좋다. 영화속에서 언제 등장하나 했더니 조커랑 할리퀸이 등장하는 클럽씬에서 이 노래에 맞춰 춤추는 할리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마고로비 엄청 섹시해! '퍼플 람볼기뉘~ 퍼플 람볼기뉘~'




# CGV홍대 시우민관




CGV홍대에서 관람을 하는데 상영관이름이 시우민1관이다. <봉이김선달> 개봉을 기념하여 7월 11일부터 한달간 CGV홍대 5층 상영관이 시우민관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그래서 포토티켓을 뽑았더니 티켓에도 시우민 1관으로 적혀서 나온다. 




# 수어사이드 스쿼드 캐릭터



수어사이드 스쿼드, 9인의 악당들 훔쳐보기 by. 천재이승국 (GeniusSKLee) in YOUTUBE





윌스미스가 연기한 데드샷. 백발백중 명사수 살인청부업자. 

딸에서 수학을 가르치면서 총을 쏘는 것에 비유해 이야기하는게 포인트. 할리퀸과 함께 비중있게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캐릭터. 나중에 삼각관계가 형성되기도 한다는데서 헐. 하면서 봤지만 아직까지 그런 기류보다는 동료로서의 느낌이 강해보였다. 






자레드 레토가 연기한 조커와 마고 로비가 연기한 할리퀸.





DC 유니버스를 살려내는 건 여성캐릭터인가? 할리퀸의 활약이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살렸다. 짜증 유발자.





히스레저 이후로 조커는 누가해도 욕먹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 아카데미 수상 경험이 있는 자레드 레토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연기를 선보인다. 영화 포스터만 보고 악당 중의 악당이니까 미스터 제이. 조커가 제일 나쁜 인물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여서 놀랄 정도. 






영화 보고와서 힛더스테이지를 보는데 블락비의 유권의 조커 컨셉 무대를 보고 정말 놀랐다.






생긴 것과 다르게 착한 심성을 가진 엘 디아블로와 케이블TV를 좋아하는 킬러 크록.





엘 디아블로. 캐릭터들중에 가장 최강 캐릭터 인것 같다. 





릭 플래그와 인챈트리스.



인챈트리스가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세상을 망치는 마녀로 나온다. 은근 몸매 시선 강탈함.





아만다 월러 국장이 제일 나쁜 악당같다는 생각이 든다. 

카타나. 남편을 잃은 검객. 릭 플래그의 경호원이며 일본어를 쓰는 당당함. 근데 나중에 보면 영어도 꽤나 하는 캐릭터다.





틴부메랑. 핑크색 유니콘 인형에 집착하는 캐릭터. 호주은행 털다가 잡혀온다. 

슬립낫. 밧줄을 사용하는 악당인데 순식간에 비중이 사라지는 비운의 배우.






DC 유니버스는 더 분발하자.




블로그 이미지

silverly

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