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 버빈스키 감독은 '랭고'를 '론레인저'로 다시...




조니 뎁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소화한 만큼
론레인저의 톤토도 기대했는데... 아놔. 그냥 캐리비안해적 5를 내놓아요.






론레인저의 영화느낌은 영상으로 대체 합니다.
미국 서부 개척시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얼마전에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린 미국 미술 100년전을 보고와서 그런지...
익숙한 배경들 ㅋㅋㅋ














난 좀 지루하고, 졸리고... 아쉬운 영화였다.

백인과 인디언이라는 아날로그 서부극을 미국 사람들은 좋아하는건가?

특히 카우보이에 대한 환상같은게 있나보다.





톤토라는 캐릭터는 굉장히 외로운 인디언이다.

머리에 얹어 놓은 까마귀에게 자꾸 모이를 주면서 딴청을 피우는데

분위기가 캐리비안 해적의 잭스패로우와 상당히 비슷하지만

저 까마귀와 톤토에 대한 이야기는 쫌 애잔하다.






아미해머 진짜...ㅋㅋㅋㅋ

<소셜네트워크>에서는 조정 형제로

<백설공주>에서 바보같았던 왕자님

이번엔 가면을 쓰고 나타난 레인저



 




루스 윌슨. 눈색이 진짜 예쁘다.





다들 마지막 액션장면을 위한 영화라고 하는 론레인저.
난 그저 영화관에서 열심히 팝콘을 먹었다.



론 레인저 (2013)

The Lone Ranger 
6.9
감독
고어 버빈스키
출연
조니 뎁, 아미 해머, 헬레나 본햄 카터, 루스 윌슨, 톰 윌킨슨
정보
액션, 어드벤처 | 미국 | 149 분 | 201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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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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