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좀 지루하고, 졸리고... 아쉬운 영화였다.
백인과 인디언이라는 아날로그 서부극을 미국 사람들은 좋아하는건가?
특히 카우보이에 대한 환상같은게 있나보다.
톤토라는 캐릭터는 굉장히 외로운 인디언이다.
머리에 얹어 놓은 까마귀에게 자꾸 모이를 주면서 딴청을 피우는데
분위기가 캐리비안 해적의 잭스패로우와 상당히 비슷하지만
저 까마귀와 톤토에 대한 이야기는 쫌 애잔하다.
아미해머 진짜...ㅋㅋㅋㅋ
<소셜네트워크>에서는 조정 형제로
<백설공주>에서 바보같았던 왕자님
이번엔 가면을 쓰고 나타난 레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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