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슬랭 박물관에 들렀다가 러시안마켓, 뚤뚬뿡마켓레 갔다. 163번 도로를 따라 쭈욱가면된다.



이곳이 러시안마켓으로 불리는 유래는 여러썰이 있는데 센트럴마켓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면 이 곳은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시장이라고 한다.




코끼리 재생 지갑을 사려고하니 하나에 4달러 부르길래 그냥 안샀다. 쌤이 2.5달러에 4개 구입하셨다는데 나는 흥정에 젬병인것 같다.


씨엠립에서 만난 YY오빠의 알라딘바지가 맘에 들어 그거랑 비슷한 디자인을 찾다보니 발견했다.

처음에 물어보니 1개에 8달러 부르는거다. 오빠가 16달러주고 베트남에서 샀다고해서 좀 비싼거구나 싶었는데 좀 솔깃해졌다. 근데 좀 비싼가격이자나.. 내가 뚱하게 있자 얼마에 원하냐며 2개에 14달러를 부르신다. 음... 더 고민했다.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색상이 없어서 휘적휘적 지켜보자 3개에 20달러를 부르신다. 개당 6.66달러 정도... 내가 2개에 10달러 안되냐니까 안된댄다. 2개에 13달러 부르니 오케이래... 음 더 깎지못하겠어서 그냥 오케이했다. 이거 흥정하는 동안 너무 더워서 땀을 뻘뻘 흘렸다.

그린이랑 화이트로 사왔는데, 흰색이 좀 별로인것 같다. 깔끔할 것 같아서 샀는데 더러워지면 답이없네? 그냥 밝은 누리끼리한 색으로 고를껄 ㅋㅋㅋ

흥정도 하나의 재미라는데 난 좀 힘들었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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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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