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타페와 나이트바자를 보는 것을 목표로 돌아가기로 했는데, 뜨거워죽겠다. 10월의 날씨라고 상상할 수 없는 강렬한 햇살의 태국 북부 날씨가 적응이 안된다.



치앙마이 님만해민의 유명카페인 아이베리의 포토스팟. 사람이 저 머릿속으로 들어가 사진찍는 건데... 혼자 돌아다녀서 시도를 못해봤다.ㅋㅋ

11시에 파스타집이 연다그래서 소이1의 샵들을 둘러보는데... 여기 님만해민의 쇼핑메카라더니 거의 폐업할 분위기던데? 건물도 비어있는데도 많고 깜짝놀랐다.

파스타집은 영어가 안통하는 직원이라 힘겹게 주문하고, 와이파이도 물어보는 것을 포기했다. 걍 먹고갈께여. 런치셋트먹으려다가 별로 내가 먹고싶은 파스타가 아니라 따로 주문했다.

밥먹고 슬렁슬렁 후식먹으려고 내려오는데 내가 가고팠던 그 매장은 끝내 문을 열지않는구나. 파스타를 먹었는데 솜땀솔라오의 쏨땀과 치킨이 막 생각난다. 오늘 샤부시에 가고싶어서 안먹으려고했는데, 샤부시는 방콕에도 있으니까 여기서 맛볼 수 있는 쏨땀을 한번더 먹어야겠다. 으컁컁.

다시 아이스크림집을 찾아 나가봐야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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