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 분들과 창프억게이트 근처에있는 한국식 뷔페집인 명동에 갔다. 태국어로 명동이라 써있는데 태국 현지인들 한테 엄청 인기있는 고깃집같았다.



날이 더워서 식당 끝에 앉았는데 ㅋㅋㅋ 역시 한국인들 답게 참이슬을 주문했다. 날이 더우니까 와인처럼 얼음을 담아 준다. 근데 소주 8병 정도 주문하는 테이블은 우리밖에 없으니까 사람들이 다쳐다본다. 보통 소주가 300바트정도(?)에 판다던데 여긴 159바트라고 다들 싸다면서 각 1병 수준으로 마셨다. 나는 소주는 못마시니 콜라를 연신 마셔대고 ㅋㅋ

뷔페가 좀 특이하게 작은 그릇에 고기를 덜어놓앗 가져다가 구워먹는건데 새우는 1인 3그릇 9마리를 주는데 새우들이 알을 품고 있어서 별로였다.

식당스타일이 완전 한국 뷔페식이고, 마무히 아이스크림까지 맛이 괜찮았다.ㅎㅎ 그리고 다들 필 받아서 2차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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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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