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여행 / 함피여행

사나푸르 호수 수영

Sanapur Lake





가끔 서양인 여행객들이 부러워지는 순간이 있다면 바로 여행다닐때 수영복을 필수로 가지고 다닌다는 점이다. 그게 얼마나 무겁다고 챙겨다니는게 어렵진 않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수영을 배워본적이 없기때문에 물에 대한 공포심이 있다. 그런데 이들은 어릴적부터 워낙 물을 좋아했는지 서양인 치고 수영안좋아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 수영하며 썬텐을 하는것을 좋아하기때문에 살이 타는 것에 대한 기피심도 없기때문에 그렇지 않나싶다. 어쨌거나 사나푸르호수에 도착하니 그 말로만 듣던 수영하는 장소가 나왔다.





호수에 고여있던 물이 툰가바드라강으로 흘러가는 것인데, 물살이 여간 거세보이는거다.






한명씩 쿨하게 첨벙첨벙... 물살에 몸을 맡긴다. 






이 오빠들도 들어가려고 대기중. 첨벙 첨벙 내려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또 첨벙 첨벙...








옆에 돌에 앉아서 구경했다. 여긴 수영을 해야지 안전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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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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