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파와 투어 가는 미니밴안에서 작성중!




일요일이라 문닫힌 홍익여행사앞. 아침에 지니네하우스에서 숙박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20세 남학생... 어... 이름을 안물어봐서 모르겠던 ㅋㅋ 조용히 나와 D양의 수다를 들어주던 그 분이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라 타이음식을 먹으려고 주차장에 식당을 차린 곳으로 갔는데 오늘 부엌 문을 닫아서 양식조식만 된다고해서 자리를 나와 알로하하우스에 갔다. 카라이 또 안녕?ㅋㅋㅋ 내가 방콕오면서 하루도 빠지지않고 들락날락 거린다. 와서 밥먹고 지나다니고 ㅋㅋㅋ 우리가 음식주문하자 사진찍었더니 프린트해서 가져달라고 한다.ㅋㅋㅋ

D양과 카페가서 케이크와 커피도 마시고 나서 1시에 있는 암파와 반딧불이 투어를 위해 걸어가는데 한국인 준들이 홍익여행사 찾고 계셔서 길 안내해드렸다. 20분이나 시간 남아서 람부뜨리에 있는 어느 노점에서 망고쉐이크 사서 기다리미 1시에 암파와 확인을 하고 미니밴 타고 출발!

문열어서 바로 보이는 자리가 넓고 편하다고해서 잽싸게 운전사 아저씨 따라가서 앉았다. 내 옆엔 각각 혼자 여행왔는데 두분이 일정 맞춰 함께 여행중이시라고 했다. 아직 통성명도 안해서 신상을 잘 모르겠다. 통러까지 가는 수상보트가 있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는데 태사랑 지도에 보니까 진짜 배가 있더라. 와 몰랐긔. 그 배도 15바트래. 이동할때 참고해두어야겠다.

이동하는데 1시간 30분쯤 걸린다는데 30분정도 수다 나누고 다들 조용히 잠자는 분위기라서 나도 조용히... 이렇게 글을 끄적여본다. 자꾸 다른 사람들이랑 놀다보니 글쓰는 시간이없네. 재미있던 순간들이 많은데다 남겨놓지 못해 아쉽다. 나중에 사진을 보면 하나씩 떠오르겠지?

태국의 자동차나 택시를 타면 룸미러에 이렇게 꽃이 달려있는데, 부처님께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인가?



Siam 에서 카오산으로 들어올때 택시아저씨한테 물어봤는데 자기도 어떤 꽃인지 모른다고 했다.ㅋㅋ 시장같은데 가면 이 꽃을 만들 고 있는 상인들이 꽤 많고, 꽃 사이에 얼음을 끼워넣어 신선함을 유지하기도 한다.

나도 졸리니까 눈 좀 붙여야지. 비가 내려서 와이퍼 미친듯이 왔다갔다해서 앞에 바라보기 눈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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