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온(SeeOn) 안녕~? 안녕...?
지난 2012년 7월부터 함께한 씨온~ 씨온의 소셜마케터 2기로서 10주간 활동하게 되었던 silverly입니다.
많은 분들이 씨온의 활동을 응원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셨는데 이렇게 서포터즈로 미션활동을 못하게 되다니 참 아쉽습니다. 생각보다 어려웠던 미션도 있었고 재미있게 했던 미션도 있었는데 함께 활동했던 팀원에게도 정말 미안했던 순간이 많습니다.
2012년 7월 20일부터 9월 30일 마지막 미션으로 활동을 마무리짓은 씨온의 소셜마케터로 활동했던 이야기들을 펼쳐보겠습니다.^0^
씨온 소셜마케터란?
기존의 서포터즈로서의 역할 뿐만아니라 마케팅의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해 접목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미션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마케팅을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았어도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열정만 있다면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했던 씨온 소셜마케터! 특이한 점은 첫 오프라인모임인... 즉 발대식을 진행하지 않고, 4주간 먼저 씨온을 체험한 후에 중간점검이 있었습니다.
씨온에 대해 스스로 알아가고 불편한점을 깨닫고~ 이야기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새로웠어요!
* 원래 씨온 소셜마케터로서의 활동 일정표인데... 중간에 일정 변경사항이 있었습니다. 
상시미션으로 씨온에 제안하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버그체크, 그리고 씨온에 마구마구 체크인을 남기고 캡틴이 되고! 그리고 주차별로 핵심이 되는 미션을 수행하면 된답니다. 그래서 제 블로그에서도 주차별로 씨온을 소개하는 이야기들을 남기게 되었던 거랍니다. 씨온홀릭상으로 던킨쿨라타와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씨온 소셜마케터 2기로서 활동이야기를 한번 풀어볼까해요~
1주차 씨온과 친해지기
첫번째 미션은 씨온과 친해지기였습니다. 씨온하고 친해지려면 먼저 씨온을 알아가는 시간이 있어야겠죠? 각자 씨온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한 후에 씨온을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게 됩니다. 씨온의 체크인, 장소추가, 댓글남기기등 스스로 씨온의 기능을 알아보는 겁니다. 일방적으로 씨온은 이런것이다~ 라고 알려주는게 아니라, 소셜마케터들이 스스로 씨온을 알아가는 재미를 주셨습니다. 낯선 용어를 익히는게 어색했지만, 스스로 씨온에 대해 관심을 갖는 다면 어려울게 없는 미션들이 진행되었습니다.
1주차 관련 포스팅 ☞ http://710214.tistory.com/954
2주차 씨온 탐구생활
두번째 미션은 마케팅이란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케팅은 고객 가치를 창조하고, 가치를 커뮤니케이션하며, 이익이 되는 방법으로 고객 관계를 관리하는 과정이다. 즉~ 고객의 Needs(욕구)를 파악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소셜마케터로서 씨온의 경쟁자가 될 수 있는 타사서비스와 비교해 보는 시간과 유사서비스를 분석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희 팀은 <아임인>과 비교해 다른 서비스를 비교해서 제안을 했었는데... 첫 오프모임 우수사례때 발표하신 소셜마케터분들은 제가 알지 못했던 다양한 서비스들을 소셜마케터분들께서 콕콕 찝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씨온 유저들과 소통하기 미션이 있었는데 많은 마케터들이 고생했다고 합니다. 씨온에 댓글왕캡이 있는데... 정말 많은 소통을 해야 캡을 얻을 수 있었거든요.^^ 또 씨온의 핫존 매장에 찾아가 쿠폰을 사용하는 방법을 남기는 미션이 있었는데, 지방에 살고 있는지라 실제 매장이었던 버거헌터, 미스터도넛을 가지 못해서 참 아쉬웠던 미션이었습니다. 2주차 관련 포스팅☞ http://710214.tistory.com/964
3주차 씨온을 그리다
씨온의 서비스 화면 UI를 소셜마케터들이 바꿔볼 수 있는 미션이었습니다. 씨온의 특징인 다양한 캡과 심볼, 마스코트들을 새로이 만들어 보는 미션이었습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소셜마케터님의 UI는 씨온 3.0으로 업데이트되는데 많이 반영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내가 낸 아이디어가 바로바로 반영된다는 것이 씨온 소셜마케터로서의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저는 열심히 조원과 캡을 그려 냈는데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며 디자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하하. 그리고 씨온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지도위치를 전송할 수 있는 점을 소개하는 포스팅도 있었습니다. 3주차 관련 포스팅 ☞http://710214.tistory.com/1020
4주차 마케팅 UP! UP!
씨온을 활용한 실제 마케팅 기획을 세워볼 수 있었습니다. SNS을 활용한 마케팅 계획도 좋고~
씨온에서의 체류시간을 높일 반짝반짝한 아이디어도 내어볼 수 있던 시간입니다. 저희팀은 기존 소셜커머스를 활용한 로컬샵의 마케팅을 씨온을 통한 마케팅으로 제안을 했었답니다.
그리고... 오프라인 첫 모임!
씨온은 특히나 소셜마케터들에 대한 배려를 많이 해주십니다. 대전에 살고 있는 저는 KTX를 타고 오프모임을 위해 달려갔다왔습니다.낯설지만 마케터들과의 교류를 위해 팀을 짜주시고 간단한 미션을 주셨어요. 짧은 시간안에 다양한 이벤트를 해내는 소셜마케터님들 대단하였습니다. 서로 처음만났지만 씨온이라는 이름아래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친해질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녁 회식 메뉴는 삼겹살 +ㅅ+!!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회식에서는 아낌없다는 씨온~ 유후~ 
오프모임 관련 포스팅 ☞ http://710214.tistory.com/1048
5주차 계절타는 씨온
프로모션 전략기획으로 계절타는 씨온 이벤트 기획하기를 진행했습니다. 10월의 데이트코스라는 테마로 제안을 했는데, 하루 5곳이상 연인 또는 가족, 친구와 씨온을 하여 코스를 제안하는 겁니다. 만나기 위해 정했던 약속장소, 점심을 먹기위해 들렸던 식당, 수다를 떨기위해 갔던 카페등~ 하루의 이야기를 씨온을 통해 풀어내는 아이디어를 내보았답니다. 
또한, 씨온으로 친구를 사귀는법을 포스팅했는데~ 네이버에 '씨온'으로 검색하면 바로 제 블로그가 첫번째로 뜨던 영예를 누렸던 글이기도 했어요.ㅋㅋ
5주차 관련 포스팅 ☞ http://710214.tistory.com/1058
6-7주차 미디어 평정하기
웹툰이나 포토툰, UCC 등 미디어에 씨온을 홍보할 광고를 기획 제작하는 미션이었습니다. 라디오카피 + 홍보기사등 정말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 낼 수 있는 미션이었습니다. 저희팀은 UCC 만들기를 진행했어요! 46초짜리 UCC를 만드는데 팀원이 정말 많은 고생을 했답니다. 학교 개강이랑 맞붙어서 소셜마케터들이 수행하기에 가장 힘든 미션이었던것 같아요. 또, 소셜마케터들끼리 플래시몹을 진행한 팀도 있었답니다. 그리고 블로그 미션은 씨온의 가장 가장 중요한 핵심인 포인트와 캡 획득하기를 이야기했습니다. 제가 가장 소개하고픈 씨온의 매력도 바로 여기에 있답니다. 6-7주차 관련 포스팅☞ http://710214.tistory.com/1065
모두들 좋은 성과 있길 바랍니다. 재미있게 미션하면서~ 씨온의 재미에 푹빠진 silverly! 많은 친구들에게 씨온을 소개하고 사용하게 하고, 앞으로도 쭈욱~ 즐길거랍니다. 씨온을 하면서 아침에 눈뜨자마자 접속하기도하고, 잠들기전에 누르기도하고... 버스를 기다리면서, 집중이 안되는 수업시간에도ㅋㅋ 씨온과 함께했던 시간들을 잊지못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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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